안녕하세요~ 대건효도병원입니다~

오늘은 '여름'이라는 주제로 연관된 단어를

떠올려 보는 수업 시을간 갖어보았습니다~

연관된 단어를 기억하는게 사실 쉽지 않죠?

저희 부모님들 대부분 대답하지 못하시고 침묵시간이 길었답니다.

그래도 차근 차근 여름에 관련된 단어를 떠올려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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힌트를 드리면 뜨문 뜨문 단어를 연상하시기도 하셨어요~

오늘은 그중 [모자] 그림을 색종이를 찢어서 붙히는 놀이를 진행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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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가를 마음껏 찢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

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건지 몇번이고 찢어도 되는지를 물어보시는

어머님도 계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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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열심히 종이를 찢어서 보자를 꾸미셨어요~

(부모님들은 종이 찢는 것도 쉽지 않으세요ㅜㅜ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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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로 드린 막대사탕 드시느라 바쁘신 우리 아버님~

못하실줄 알았지만 나름 색깔을 골라가며 붙히셨어요~!!

성격대로 시원시원하게 종이를 찢어서 예쁜 모자를 만드신 어머님~
 

사진찍는 것은 사절이라고 하시던 우리 어머니~ 

촥~! 펼쳐서 사진 찍기 좋게 포즈 취해주시는 우리 어머님~! 

잘 못 만들었다며 수줍어서 얼굴을 가리시는 어머님~!
잘 만드셨는데요~!!! 

한쪽 팔이 불편하시지만 예쁜 우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

예쁜 모자를 만드셨습니다~

선물 받은 막대사탕을 입에 무시고

열심히 열심히 예쁜 모자를 만드셨어요~

요 모자는 저를 주시겠다고 하셨다는건 안비밀요~

오늘도 우리모두 예쁜 모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~!

신났던 오늘보다 더 신나는 내일이 되길 기대해봅니다~